메뉴 건너뛰기

유관호(柳寬浩)

YooGwanHo

미디어아트 판화 색체연구 컴퓨터 페인팅 음악(테너)

유관호 비평(Critic)

유관호 첫째번 일러스트展

  휘즈 1525 2014.01.07 03:32
유관호 첫째번 일러스트展

일러스트레이션 그것은 空間的·同時性을 가지고 思考와 伝達의 수단으로서 독자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 본래적인 전달의 힘은 한 눈으로 전체를 사로잡아 視覚을 통해 우리 모두의 心情전체를 곧바로 움직여 높고 만다.
매스·미디어의 伝逹媒体가 時·空間의 틈을 줄이고 있고, 그것이 이룩하고 있는 이미지로 생활터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으며 또 끼치고 있다. 어디에선가 오늘날 디자인 활동이 거칠고 나쁜 工業製品과 거래하고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는 珼象을 ··· 차제에 芸術的 良心으로 본래적인 것으로 회복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관호展에서 살필 수 있다.

그는 오늘의 社会에 얼굴을 내민 俗된 視覚珼象環境에 울분하고 보다 좋고 파원 높은 視覚環境을 꾸며 참신한 精神風土를 지어 냄으로서 일러스트레터의 使命으로 디자인의 社會的 意識을 일깨우고 있다. 그러기에 社会로부터 逃避한 芸術의 観念에 美学的 規準을 두지 않는 한 일러스트는 高次的인 美的水準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造形手段이라는 것을 새삼 각성케 한다.
事物과 珼象을 比喩的으로 표현하고 그 특성의 한면을 鮮明한 色彩속에 담아 不可思議하게 떠오르게 하고 그것도 우리나라 三國時代의 古墳壁畵와 연결시켜 간접적으로 암시주는 메타포로 無生物에 숨결을 주고 生命있는 것을 무생물화하여 뉴앙스를 자아내 표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非人格的인 것을 人格化하던가 抽象的 思想과 念概을 四神 따위의 動物에 나명 정신을 지닌 人間이 自然속의 動物인 宿命은 世俗을 超脱하여 그 変神을 그려 꿈과 牴抗을 形象化한 것들이다.
그처럼 관호의 作品世界는 新秘的이고 幻映的인 自己充足的 状態에서 否定이던 反映이던 간에 現代의 矛盾을 뿌리치고 거절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명확한 伝達의 合目的性이 求要되고 있다. 거기에 일러스트는 人間의 이미지를 만들어 버리는 책임이 있다. 社會改善을 위한 公共的의 일러스트라면 보람됨이 얻어져야 할 것이다. 現代의 일러스트는 그처럼 伝達機能의 目的을 이룩하면서 한편으로는 現代的인 大衆社会의 소망과 인간의 樣態의 표현을 지닌 디자인적 양심에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이 뜻에서 그 가치는 매스 미디아, 매스프로되어야 할 것이다. 이 점에서 이번 작품전은 효과적이었다고 본다.

美術評論家 張文戸